처제: 형부, 호주에서는 미~트 파이랑 래밍턴을 꼭 먹어봐야된다면서요?
me: 엥? 래밍턴? 피어스 브로스넌이랑 무슨 관계있나??? -.-
그랬다. 우리야 뭐 열심히 공부하는데 워낙 바쁘고 관광책자라곤 한국에서 더 많이 봐왔고 정작 호주에 와서는 느긋하게 관광기분 내어본 적이 그리 많지 않았으니...
아니나다를까, 호주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있던 막내 동생은 매주 홈스테이 가족들과함께 디저트삼아 먹어왔다는것 아닌가!!!
우린 이제껏 뭐했던거야! 버럭~~~~
그냥 외관상으로는 카스테라 분위기가 나는듯한 이 래밍턴은 호주, 뉴질랜드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굉장한 역사를 가진 빵이다.
1896년부터 1901년까지 Queensland 주의 주지사를 지냈던 Baron Lamington(바론 래밍턴)씨의 이름을 땄다고 하는데, 주지사의 애호 중절모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래밍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고, 파티에 디저트를 내어오다가 코코넛 가루를 담아놓은 그릇에 케잌을 엎질러버린데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거나, 스폰지 케잌에 초콜릿 아이싱, 그리고 건조한 코코넛 가루가 발려있는 이 단순한 래밍턴은 질릴듯 질리지않는 묘한 매력을 갖고있다. 게다가, 얼마나 싼지... :-)
Bakery 가게에서는 물론이며 일반 소매점에서 packaging 된 제품으로도 많이 팔고있으므로 호주를 방문할 땐 한번 드셔보시는게 좋겠죠?
아, 한국에서도 물론 얼마든지 드셔 보실 수 있을겁니다. recipe 야 얼마든지 공개된걸 구할 수 있고, 재료 구하는건 더더욱 쉬울테니 말이죠.
아, 한국에서도 물론 얼마든지 드셔 보실 수 있을겁니다. recipe 야 얼마든지 공개된걸 구할 수 있고, 재료 구하는건 더더욱 쉬울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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