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열심히 호주 영주권을 목표로 학업과 TRA 기술심사를 위한 900시간 경력쌓기에 여념이 없는 기성이 기원이의 작은 고모가 두 조카 녀석들의 생일/크리스마스/새해 모두 통틀어 엎어서 사과상자 크기의 소포를 선물이랍시며 보내왔다.

박스를 뜯고보니, 게임기용 드라이빙 컨트롤러 셋트와 게임큐브 타이틀 아닌가?
기성이랑 기원이 사이좋게 플레이하라고 2셋트씩 보내준 모양인데, 아직 작은 조카의 성향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훼방놓는것만 즐기는 박기원. -.-

Nintendo Wii 의 말끔한 하위기종 호환성 지원으로 인해 게임큐브 디스크를 살짝 밀어넣는 것만으로 Wii 에서 게임큐브 게임이 잘도 돌아간다.
게다가, 게임큐브 컨트롤러까지 최대 4개를 붙여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접대용으로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랄까? ^.^

요즘 감기 때문에 고생이 많은 아내가 큰 아들이랑 오늘 간만에 놀아주기위해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골인한 뒤 엄마가 결승선에 들어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기성이. ^^;
엄마가 놀아주는건지, 아들이 엄마랑 놀아주는건지...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