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짧은 방학 4번으로 구성된 Department of Education, Training and Arts 의 학기 구성에 따라 약 보름간의 봄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교 가는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큰 아들이기에 매번 방학때면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게 부모된 우리 일과 중 큰 숙제라고 할 수 있다.
꾸준히 일주일에 두번씩 받고있는 수영 레슨 덕분에 이제 자세도 좀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아빠는 전혀 할 줄 몰라서 꿈에만 그리던 접영까지 진도가 나간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
이번 방학 시즌엔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어서 애들이랑 좀 놀아주려고 애를 쓰고있는데,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고객 전화상담 시간 등을 줄이지 않고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듯 하기에 업무시간 끝날 즈음엔 과감히 Skype 를 죽여버릴까 생각 중!
한국은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에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둘러앉아야 하겠건만...
멀리 이국땅에 나와있어서 매번 명절이면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
멀리 이국땅에 나와있어서 매번 명절이면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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