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7/30 스타벅스가 호주에서 좌초한 이유 by 박창민 (88)
  2. 2008/07/29 스타벅스, 떨어지는 칼날을 피해가나? by 박창민 (4)
  3. 2008/07/21 브리즈번 시내 아파트 렌트 놓습니다. by 박창민 (1)

바로 앞 글에서 미국에서의 600개 매장 정리(전체 미국 매장의 5%), 호주 내의 84개 매장 중 61개 매장 정리라는 과감한 경영결단을 내린 스타벅스 관련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간단하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리한 바 있다.

"망한 이유" 와 같은 과격한 말을 쓸 수 있을까 싶지만, 전체 매장의 75% 를 폐쇄하는 조치는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게 있어 큰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호주 사업 감축관련 뉴스는 경제, 사회 면에서 경기하강 국면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소비둔화로 비롯된 경기하강을 이유로 피고용인들 등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면피하려 하지만, 이미 호주 현지 스타벅스 경영측근들이 밝힌바대로 현지화에 철저히 실패한 결정적 이유를 더 철저히 곱씹어보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더 나으리라 여겨진다.

무한확장을 통한 외형 늘이기에 주력하던 스타벅스의 전략이 앞으로 어떻게 새롭게 그려질까?


스타벅스가 호주에서 망한 좌초한 이유 - 그 근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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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선 완전 넌센스

UK 와 US 문화, 시스템의 장점들만 골라서 취하려는 속성이 강한 호주의 현대 시스템은 자칫 모방으로만 끝날 수 있다는데 대한 경계 하에 Made in Australia, Proudly Australian owned 등의 애국주의가 도처에 뭍혀묻혀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만큼 호주애들도 실속도 챙기고 뒷전에선 계산할 것들은 분명히 계산하는 냉정한  면도 많다. 미소지으며 던지는 말 몇마디에 경계를 쉽게 풀었다간 혼쭐나기 쉽상 십상!

호주인들이 즐기는 독특한 카페문화(주로 유럽의 영향을 받은) 를 뛰어넘지 못하는 스타벅스의 접근방식은 이름값으로 고객들을 끌어안는데 무리가 따랐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게다가 호주인들에게 있어서 일상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커피문화이며, 스타벅스는 이러한 부분을 얕잡아보다가 결국 호주에서의 사업에 망조가 들게 된 것이다.
NY 스타일의 빨리빨리 생활스타일과는 다른 호주인들의 느림의 미학(?)을 고려한다면, 스타벅스의 호주시장 접근은 무리가 따라지 않았나 싶다.
(단적으로 거의 자동화된 에스프레소 기계로 획일화된 맛을 호주애들은 매력을 못 느낀것이다.)

이런 해석에 대한 근거는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쓸데없이 다음 메인에 글이 올라간 모양이다. 덕분에 필요이상의 주목을 받으며, 이유랍시며 링크 달랑 몇개 걸어놓은 것에 대한 직격탄을 맞았다. -_-;;

망했다라는 과격한 표현에 대한 변 -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스타벅스 급의 글로벌 브랜드가 호주와 같은 주류시장에서 현존하는 매장의 3/4을 7월 29일 발표 이후 단 닷새라는 시간 내에 일거 셧다운시킨다는 것은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때, "망한거 아니냐" 에 준하는 큰 후폭풍을 불러일으키는 일대 사건이다.

스타벅스 호주사업 자체가 셧다운 된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제목을 망하다에서 '좌초하다'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스타벅스가 호주사업에서 좌초한 이유에 대한 링크의 글들 중 몇몇 내용만 발췌해본다.

CEO, Howard Schultz 가 말하길... "호주 시장에서의 도전은 유일무이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서 사실상 큰 실패를 인정) - Starbucks Shuts Stores, Backing Away From Australia 2번째 단락

호주의 커피 문화는 소개된 이래로 나름대로의 타당한 발전을 거쳐왔다.(호주화된 커피 문화가 따로 존재한다.) 스타벅스가 호주에서 부딪혀야 했던 것은 양질의 커피(경쟁업체들)와 호주만의 독특한 커피 문화였던 것이다. - John Roberts 교수, AGSM MBA 스쿨

어줍잖은 결론을 내가 내리는 것 보다는 호주 저명 컬럼니스트 Andrew Bolt 의 의견을 통해 마무리 하고자 한다. - http://blogs.news.com.au/heraldsun/andrewbolt/index.php/heraldsun/comments/coffee_is_too_social_a_drink_for_starbucks#37786

Our coffee culture has two elements fatal to Starbucks. First, influenced by the Italians and Greeks in particular, we like our coffees stronger and straighter. Second, coffee for us is as much about relationships as a product. Which means boutique beats supermarket every time.

우리(호주) 커피 문화는 스타벅스에게 치명적인 2가지 필수요소를 갖고 있다.
첫째, 특별히 이탈리아와 그리스 커피문화의 영향을 받았기에 우리는 더 진하고, 강한 맛을 좋아한다.
둘째, 우리에게 있어 커피란 단순한 상품 이상의 관계로 얽혀있다.

쉽게 말해 현지공략을 위한 분석에 실패했고, 브랜드 가치를 너무 맹신했다는 것이 가장 큰 패착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총정리

호주 스타벅스 운영회사인 Starbucks Australia 는 지난 2007년 10월 기준으로 2년 동안만 6천3백만불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실제 2000년 호주 진출 이후 누적손실규모는 총액 1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런 누적손실이 늘어나게 된 여러 여건들 중 대표적으로 지적되는 것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 The Coffee Club 등을 비롯한 호주 커피문화에 어울리는 카페 스타일을 뛰어넘지 못함
    참고로, 커피클럽은 호주 프랜차이즈 비지니스 후보군 중 상위에 랭크된 카페 스타일 커피전문점
  • 호주의 경우, 연간 30억달러에 달하는 커피시장 규모이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체제에서 고객의 요구를 감당할 준비가 안되어있었음 (다양한 메뉴 요구, 커피 맛의 시정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
  • 이미 호주 자체에 자리를 확고히 잡은 커피 전문점, 카페들이 즐비함
  • 스타벅스 본사의 글로벌 구조조정 방침
    본사 차원에서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누적손실이 큰 해외법인에 대한 자금투여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음
글로벌 대표 브랜드 역시 무한경쟁체제에서는 각별한 현지화 전략을 세우고, 시장과 소비자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호주 스타벅스 역시 지난날을 거울 삼아 다시 도약할 날이 올 수도 있겠지...

불현듯 떠오른 생각 하나


이래저래 매장정리에 부랴부랴 나선 스타벅스 자체가 이미 떨어지는 칼날은 아닐까?
지난 1년 동안 폭락을 거듭해온 주가를 보고있자니 조짐이 심상찮다.

내  생애 첫 라떼라는 감동을 선사해준 스타벅스이지만, 이제는 기억 속 저 뒷편의 추억정도로만 남게된 스타벅스의 추락하는 모습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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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는 증권가의 격언이 있다. 말이야 쉽지만, 사실 주식투자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이들에게 성큼 다가오는 폭락장은 끔찍한 공포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물타기'의 유혹을 함께 가져다 준다.
물론, 기술적 반등이란 달콤한 맛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자칫 줄을 잘못 섰을때의 상처는 '손절' 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는 도박장에서 어줍잖게 마틴게일을 입에 담으며 바카라 등에 더블베팅으로 줄타기 시도하다가 집안 폭삭 날려먹는 후유증에 비견할 만 하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는 선배들의 진심어린 충고는 이렇듯 그만큼 뼈를 깎는 아픔 뒤에 눈물은 훔치며 내뱉은 말들인 것이다.
 
미국 경제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연방정부나 FRB 에서 뒷치닥거리를 한다지만, 스타벅스의 매장정리는 현명한 선택이라 보인다.
 
물론, 600개의 매장 정리라면 상당한 수준이라 여겼는데 이런 겨우 5% 라니... 미국에만 무려 12,000 개의 매장이 있었던 것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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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스타벅스 여신


 
Howard Schultz 스타벅스 회장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고, 소비시장이 되살아날때까지 내실을 다지는 전략을 굳히기로 한 듯 하다.
 
이에 발맞춰, 호주에서도 스타벅스 전체 84개 매장 중 무려 61개를 정리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이 발표되었다.

사실,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 스타벅스 만큼 호주에서 맥을 못추는 브랜드도 드물다.
 
호주에서는 실패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스타벅스
패착요인을 간단히 꼽아보자면...
 
커피를 브랜드 상품, 문화로 포장해서 팔고자하는 스타벅스의 기본 비지니스 방향과 호주인들의 커피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괴리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실제, take away 커피 전문점에서의 turnover 매출액 보다는 유럽식 카페스타일의 커피 전문점 형태를 선호하는 호주인들의 느긋함을 즐기는 생활태도는 스타벅스의 자못 경박한 상술을 태생적으로 거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isbane 시티 중앙에 위치한 스타벅스 2개 점포는 여전히 한국 유학생들이 점령을 한 터라, 이번 구조조정 한파를 피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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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무려 한달만에 근황도 전할 겸 글을 올려보려보고자 애를 썼습니다만, 그나마 몇자락 되지도 않는 글쓰는 '촉'이 다 되었는지 도무지 키보드가 때려지지 않는군요.
 
참고로, 저는 로스쿨 2학기차의 제 10주를 무사히 마무리 하였으며, 지난 주에는 Criminal law 의 advocacy exercise 와 negotiation exercise 라는 꽤나 강력한 실습시험을 선방하고 풀어진 긴장 덕에 무너진 페이스를 다독이고 있는 중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는대로 다시 정신 좀 차리고 블로깅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Brisbane 1베드룸 아파트 렌트 놓습니다.빛나는 태양, 살기좋은 호주, 그 중에서도 내국인조차 가장 선호하는 이주지역인 Queensland 의 capital city 인 Brisbane 시내의 1 베드룸 아파트를 렌트놓습니다.
 
저와 임대인-임차인이라는 멋진 인간관계를 맺어보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주저없이 e-mail (changa @ gmail.com) 또는 댓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을 주시면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엄청나게 여윳돈이 많아서 아파트 등도 굴리냐고 오해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금융의 레버리지의 힘에 의존한 덕분이고, 슬금슬금 오르는 금리 덕분에 고민 꽤나 하고 있는 이 땅의 평범한 부동산 투자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 )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에 관한 소고는 후일에 한번 다루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만... 과연 언제쯤??? ^^
 

자, 그럼 아래에 아파트 소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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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로케이션

링크 - 구글 맵 링크

떠오르는 남반구의 메가시티인 Brisbane 의 자랑거리인 South Bank 와 Brisbane Convention Centre 를 코앞에 두고있는 황금의 로케이션과 Victoria 브릿지를 건너면 진입하게 되는 시티 중심까지의 750m 거리의 도보가능 거리는 2~3인 가족의 새로운 삶에 있어서 활력을 가져다 줄 삶의 보금자리로 충분합니다.
 
Brisbane 의 오피스 job 의 90% 가량이 시내에 집중되어 있음을 고려하고, 급격한 이민인구 등으로 인해 시내로의 출퇴근의 어려움을 고려한다면 시내로의 진입은 불가피합니다.
 
Brisbane 의 자랑인 South Bank, 그리고 곧 공사계획 확정과 함께 새로운 Brisbane 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게 될 North Bank 까지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 거기에 베란다에서 즐길 수 있는 바베큐 가능한 가스 및 수도설비는 눈 앞에 펼쳐지는 park view 를 벗삼아 호주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는데 최고의 조건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럭셔리 아파트 SW1 의 장점

  • location, location, location 그리고 view!
  • 고유가 시대의 생존법 - 시내와의 근접성 그리고 다양한 편의/근린시설
  • 편리한 교통, 그리고 의외의 조용함과 쾌적함
  • 1주차 공간
  • high security
  • Brisbane 최고의 공립 하이스쿨, Brisbane State High School 해당 학군
  • 임대인의 넉넉한 인품 ^^

단점

  • 1 베드룸 + 거실 + 1 bathroom + 베란다의 공간
  • 임대인이 share 등의 재임대 불허조건
  • 애완동물 금지

예상 렌트비

  • 주당 $400~420 선
  • 6개월 단위 재계약 조건
  • 2주 또는 4주 단위 렌트비 지급조건
  • 4주 렌트비 bond 조건 및 계약해지 시 아파트 원상복구 차감
  • REIQ 표준 임대계약서 작성을 통한 쌍방 권리 보호

누구에게 적당할까?

  • 조기유학 단독가정
  • 2~3인 소규모 가정
  • 화려한 삶을 즐기고자 하는 싱글

아직 최종 준공이 완료되지 않아, land title office 에 title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당 광고는 등기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올려놓고, 가장 좋은 관계를 맺으실 수 있는 분을 그 사이에 계속 찾을 예정입니다.

Brisbane 을 정착지 삼아 이주해오실 계획을 가지신 분이나, 현재 Brisbane 에 거주하시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분 등의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연락주세요.

참고로, 해당 로케이션 내의 유사 조건의 아파트 렌트비는 비슷한 수준이며, unfurnished 아파트입니다. (furnished 아파트의 경우, 렌트비가 주당 평균 100불 이상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동산 투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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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