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land 의 주도, Brisbane 에서 서쪽 내륙으로 약 130km 정도 떨어진 호주 내륙도시 중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 투움바(Toowoomba) 는 매년 9월 경에 개최되는 Carnival of the Flowers 라는 꽃축제로 유명하다.
해마다 한번 다녀와야지라고 마음을 먹어왔지만 매번 바쁜 일정 가운데 내륙으로 2시간 가까운 거리를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했었기에 이번에는 마침 기성이 방학기간과 겹쳐서(매번 겹쳤었나???) 큰 맘 먹고 투움바 꽃 축제 오픈 당일에 다녀왔다.
투움바 등반을 위해 준비된 굽이굽이 산맥(?)
투움바는 해발 700m 에 위치한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이며, 초행길에 강원도 고개에서나 봄직한 등반길을 호주 땅에서 맞이하느라 상당한 반가움을 느끼게 되었다.
꽃이야 보기에 이쁘고, 향기로운 향내라면 언제든지 환영하는 바이지만, 정작 나서서 정원 가꾸기 등에 나설 일이 "절대" 없는 나로서는 이번 투움바 나들이는 정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하게 된다. 사실, 집 앞뒷마당 잔디 깎는 일도 서툴러서 방치했다가 무성한 덤불이 될 즈음이나 되어서야 작정하고 하루 그냥 죽어준다 셈 치고 있으니... ㅎㅎㅎ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1500평 넘는 정원에서 개인 가정집 정원에서 뛰어노느라 정신없는 아들들의 사진 모음이랄 수 있겠다. ^^
처음 방문한 투움바 시내의 사뭇 한산한 거리(?)에 일시 당황한 우리
일단 투움바 꽃 축제에 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속시원히 조사해서 오는데 한계가 따랐다. 게다가, 투움바 자체를 첫 방문한 것 아닌가? 인구 10만의 고원지대, 투움바... 단숨에 해발 700 미터 고지까지 올라와보니, 언덕 위에 대지가 펼쳐져있었다.
넓은 땅덩어리에 산재된 관광자원들을 잘 활용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관광정보센터에서 보다는 훨씬 고급이고 체계화된 관광정보를 Information Centre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침, 꽃 축제 첫날인터라 홈페이지의 안내 자료보다는 해당 Information Centre 의 안내인 할머니께 무얼 해야할지 물어봤더니, 바로 서슴없이 Chronicle Gardens Competition 을 적극 추천하는 것 아닌가?
만약, 그냥 축제 venue 에서 죽치고 앉아있었으면 황망한 하루를 보냈을텐데, 정말 그 할머니께 감사를 드린다. ;-)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투움바를 방문한 다른 팀들은 큰 실망을 안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
역시, Chronicle Gardens Competition 이 축제의 핵심이었던 모양인 것이다!!!
그랜드 챔피언 하우스에 첫 발을 디디며 앞마당을 둘러볼 때만 하더라도 그냥 알록달록 형형색색 꽃들로 그냥 잘 꾸며놓은 집인줄만 알았다. (1500 평일 줄은 당연히 꿈에도 몰랐다. 투움바는 다 그런거야? 응? 응? 응??? ^^)
블럭 사이로 깔아놓은 잔디의 수준도 아트~
랭킹 따라서 이집 저집 마구 다니는거다~ ^^;
가끔씩 흥에 겨워 아이들은 춤도 한번 쳐주시고~
피곤함이 몰려 올 땐 남의 집 현관에 걸터앉아 피로야 물렀거라~
마치 제 집인양... 당당
하여간 정원이라 생겨먹은것들은 다 수준 자체가 달랐다.
이제 카니발 메인 venue 를 향해 돌진~
사실 이번에 투움바를 다녀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륙으로 약 2시간 가까이 들어가야 하는 지리적 불편함 때문에 쉽게 마음을 먹지 못할 정도였다.
특히나, Queensland 주 관할 내에서 Brisbane / Gold Coast 와의 근접성으로 따지자면 그나마 Toowoomba 가 제일 나은 형편임에도 쉽게 고객들에게도 SIR (Skilled Independent Regional) / SRS (Skilled Regional Sponsored) 지방 주정부 후원 비자를 선뜻 추천할 수가 없었다. (가본 적도 없었으니까... )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뒤부터는 적극적으로 투움바를 밀기로 작정했다. 너무 살기좋은 곳 아닌가! 주변의 Gatton 지역을 중심으로 한 UQ 농업단지를 비롯해 장기적으로는 큰 발전이 이어지리라 믿는다.
약 2개월 전 예매한 Walking with Dinosaurs, The Live Experience 를 지난 2월 2일 금요일에 다녀왔다.
Walking with Dinosaurs '07
원래 기성이와 둘이서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그새 커버린 기원이가 함께 공룡구경 가겠다고 애걸복걸이기에 부랴부랴 티켓을 예약해서 온 가족이 공룡 나들이에 나선것! 물론, 표를 따로 구입한 터라 좌석은 떨어져서 보게되었지만 정말 아이들 데리고 잘 다녀온 것 같다. (5세 아동부터 관람을 추천한다더니, 만3세 우리 기원이도 정신없이 좋아하던걸?)
앞으로 이런 이벤트에는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좋은 경험이 되었을까?
애초에 캠코더 반입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그냥 Nikon 디카로 quicktime 으로 찍어왔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은 공룡공룡 노래를 부르며 찍어온 영상들을 마르고 닳도록 보는것 아닌가? ^^;
Gold Coast 에 위치한 Dream World, Movie World 그리고 Sea World 이렇게 3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Sea World 는 단지 그 규모만 따지자면 Australia Zoo 보다 결코 더 넓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물이라는 테마에 갖가지 볼거리와 놀거리들을 갖다놓은 이곳은 개인적으로는 3대 테마파크 중 제일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3대 테마파크 외에도 WetnWild 와 Australian Outback Spectacular 등의 다양한 놀이동산들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아마도 골드코스트 붐과 더불어 계속 쭈욱~ 이어질듯) 물론, 아직까지 다른 두 곳은 가보지도 않았지만 드림월드를 다녀온 동생이나 처제의 의견과 무비 월드를 다녀온 아내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특별한 변화가 없는한 이런 견해는 바뀌지 않을 듯 싶다.
주중에는 온 가족이 바쁜 일상 속에 갖혀있는지라 부모님께서 환갑기념으로 호주를 방문하셨음에도 무언가 기억에 남는 일을 만든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때문에, 지난 토요일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온 가족이 Sea World 로 출동!
호주의 더위는 습하지 않은 영향으로 인해 그늘 아래에서는 상당히 쾌적함을 선사해주지만, 이렇게 땡볕에서 돌아다녀야 할 때에는 대책이 없는 편이다. 매 시간마다 Sun screen 을 발라줘야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건너뛰기 시작하면 시커멓게 그을기 일쑤이고... T.T
더위도 더위지만, 작은 아들 기원이의 땡깡에 시달리기를 여러 시간. 어른들 모두 급기야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각종 소다음료, 아이스크림 등으로 달래기 작전으로 남은 시간은 그냥 적당히 버티기만 하자고 빌 수 밖에 없었다. ;-)
가까이 있다고해서 자주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외삼촌께서 사전에 준비를 해두신 터라 헬리콥터를 타고 골드코스트 상공을 누비게 되었다. 이런 멋진 일이~ 게다가 이제 만5세 된 기성이까지 동참!
다음주 월요일 1월 23일이면 최소한 Queensland 주의 대부분의 primary school, high school 이 개학을 한다.
이미 연초부터 Back to School 프로모션이 각종 매장마다 난리법석을 떨며 벌어지고 있지만, 당장 primary school 에 이제 입학하고 공식적인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될 큰 아들 기성이를 생각하면 걱정도 덜컥 나고,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는 등 만감이 교차한다.
하지만, 1월 4일에 교과서와 학교 준비물을 사러갔다가 당황하게 된 사건은 이름하여 교과서는 달랑 두권 사건! 어슴프레 마음을 짓누르던 불안감이 싸악 날아가는 순간!
영어 알파벳 책, 숫자쓰기 책, 이렇게 두 권이라는 점이었다. :-)
Term 1 에는 이 책 두권만 쓰는건지 아니면 올 한해 계속 이 두 권만 붙들고 있는건지 알 수 없지만, 올 한해도 열심히 노는 법을 배우겠구나 싶은 안도감이 우리 부부의 맘을 편안케 해준다.
작년 한해도 프리스쿨에서 열심히 놀기만 하는것 같았으나, 영어 하는걸 보면 장난이 아니지않나?
우리집 막내둥이 기원이도 그동안 기다리던 child care 대기자 신세를 벗고, 1월 23일부터 1주일에 이틀씩 child care 센터에 가게 된다. 덕분에 아내도 이틀씩 어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되었고 말야...
작년 1월보다 입장료가 2불씩 올라서 어른은 40불, 아이는 28불이지만 역시나 Wet'n'Wild 는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 할 수 있다.
(Wet'n'Wild 에는 310만 리터의 물이 저장되어있고, 시간당 200만리터의 물이 정화되며, 초당 200리터의 물이 펌핑되어 쓰여진단다. 대단하다. 대단해~)
12월 말부터 1월 25일까지는 Dive-in Theatre 라고해서 파도풀에서 밤 늦게 영화를 상영하는데, 애들 때문에 영화까지 즐길 형편은 아니지만, 제대로 즐기기로 작정하면 입장료 빼먹는건 순식간일듯~
아쉽게도 이번에도 역시나 물에서 노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은건 없다. :-)
뽀나스로 Wet'n'Wild 바로 옆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의 무비월드에 놀러갔던 사진 몇장~
일단, 지명 이름에 Heads 가 들어가면 바다쪽으로 한껏 뻗어나온 포(浦)의 끝자락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특별히 Queensland 주와 NSW 주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Tweed Heads 가 일단 우리가 아는 범주 안에서는 가장 유명한 Heads 인데 이번 주말에 친구네 Tarago 피플무버를 타고서 Burleigh Heads 로 달려보았다.
원래 친구네 애기엄마가 둘째를 임신한 터에 우리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아구찜 이야기가 나와서 쌍방 테러를 맞은 터라 벼르고 벼르던 골드코스트 행이 아니었던가!!!
Burleigh Heads 는 골드코스트 남쪽 끝자락에서 쿨랑가타 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된다. 즉, 지난번 Broadbeach 쪽에서 바라본 건물들 있는 곳이 바로 Burleigh Heads 정도랄 수 있겠다.
바닷가나 공원, 그리고 놀이터 주변에 온가족이 함께 어울려놀면서 먹고 마시라는 취지에서 BBQ 시설이 갖추어진거야 호주에서 그리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지만, Burleigh Heads 에서는 생전 처음 끓는 물 제공 시설을 목격하게 되었다.
끓는 물은 왜 주는거지? 안전을 위해서 safety fence 는 쳐져있다지만... 커피 믹스 태워먹으란 소리냐???
명당 자리 깔고서 뒹구는 쌍쌍들
끓는 물 서비스, 그리고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BBQ팀
기성이, 인경이, 기원이 이렇게 셋이서는 이제 어찌나도 잘 노는지, 손 꼬옥 잡고서 걸어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들 그 모습이 그리도 귀엽고 앙증맞게 보였나보다. ^^;
이렇게 삼남매라면 얼마나 좋을까잉~
이렇게 1차로 Burleigh Heads 를 사부작사부작 돌아준 다음, 골드코스트로 뛰어들어 우리가 해치운 메뉴들은?
그러다가, 친구네로부터 Redcliffe 의 아쿠아 수영장이 그리도 좋더라면서 꼭 한번 가보라고 안타까움을 가득담아 소개하길래 지난 9월초에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줬다.
브리즈번에서 북동쪽으로 약 30~40km 의 거리에 있는 Redcliffe 는 본격적인 역사가 영국인들의 상륙이 시작된 1824년부터라지만 그 이전부터 비옥한 땅과 바다, 풍부한 먹을거리들 때문에 애보리진(Aborigine)들이 애초부터 터를 잡고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일종의 포(浦)로 보이지만, 땅덩어리 댐마이 넓은 호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위의 포를 한바퀴 도는데 두어시간 이상 걸리므로 어림짐작만으로도 일백 여 킬로미터 정도가 되겠다. 막강한 어림짐작이므로 그냥 대충 넘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
어쨌거나, Gateway motorway 를 타고 열심히 달려가다가 Redcliffe 방향으로 차를 돌려 이번에는 Settlement Cove Lagoon 이라는 수영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아내가 옆에서 지도를 열심히 보며 열심히 찾아가는데... 얼래? 완전 바닷가 끝에 수영장에 있는건가???
수영장은 어디지???
탁트인 바다 뒤로하고
바위 너머로 철썩이는 파도맞으며 일단 걸어는 가는데, 과연 여기 수영장 있는거 맞나 고개를 저으며 일단 걸어갔다.
아싸~ 진짜 수영장이 있구나...
입수하기엔 아직 물이 차가움
그래도 마냥 좋아좋아~
Settlement Cove Lagoon 은 아예 진짜 바닷물을 끌어와서 만들어놓은 수영장이었다. 커헉... 바로 뒷편에는 탁트인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구조고 말이야.
수영강습 7개월로 다져진 몸 -.-
물을 너무나도 무서워하던 우리 기성이, 이제 수영강습 만 7개월로 들어서자 드디어 잠수, 자유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첨벙첨벙 돌진!
나름대로 아쿠아 기저귀로 무장했음
작은 아들 기원이는 하도 땡깡을 부려서 수영장 1개월을 못 채우고 포기한 상황 -.-
바람도 많이 불고, 물이 차가워서 본격적으로 물에서 뛰어놀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게다가, Settlement Cove Lagoon 이 자랑하는 Aqua playground 조차도 closed 되어있는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아쉬웠다.
원래 날씨가 따뜻할 때에는 이렇게 생긴 유아 전용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가 있는데... 우리 기성이 기원이 얼마나 기대하고 갔었는데, 썰렁하게 철장으로 막아놨뿌!!!
한달쯤 뒤에 가보면 오픈해놨을라나???
중요한건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놨다면 입장료를 얼마나 받을까?
이곳 호주에서는 하여간 무조건 이런 시설은 공짜다. 그리고, 이런 수영장 바로 옆에 무조건 BBQ 가 가능한 시설을 만들어놔서 수영하며 먹으며 즐기며...
하여간, 노는거 하나는 끝장나게 즐길 줄 아는 국민들이 아닌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하루라고나 할까?
그 추운데도 우리를 제외한 다른 팀들은 그냥 물 속으로 다이브 하는것 아닌가?
Brisbane 에서 동남쪽으로 30~40 km 정도를 달려가면 Redlands 라 불리는 곳이 나온다. Cleveland 를 포함하여 여러곳들을 두루 일컫는 곳으로 Redland Shire Council 구역이다.
(지명이 Redlands 라 불리는 이유는 아마도 이곳이 옥토였기 때문이 아닐까? 영국인들의 정착거점 중 한 곳이었다고 한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에다가 바다를 끼기만하면 주옥같은 장관이 펼쳐지는 곳이다보니 이곳 Redlands 에도 가볼곳이 엄청나게 많다고 하는데 거길 다 둘러볼 수는 없는 일이고, Wellington Point 를 가보았다.
썰물일때 건너가보자. King Island
Wellinton Point 과 King Island 사이는 물이 빠졌을때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차가운 바닷물을 맨발로 밟으며 꼬맹이들을 데리고 생전 처음 건너보기로 했다.
차를 주차하면서도 가슴이 쿵쿵 뛰는게 얼마나 기대되던지...
최대의 난코스, 수중지대
아, 일명 한국에서는 모세의 기적 이라는 관광상품 정도에 해당하는 이곳 모래톱을 건너가는데... 최대의 난코스를 만났다. 우리의 위풍당당 두 아들 녀석들은 그대로 첨벙첨벙 온 몸에 바닷물을 적시며 건너가버리는것 아닌가?
과연 난코스는 난코스 -.-
왕복 여정을 마친뒤
엄밀히 말하면, 애들은 중간 지점에서 아내랑 조개잡고있고 나 혼자서 열심히 King Island 를 누비며 탐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아... 탁트인 남태평양을 기대했건만... 잡초들과 우거진 나무들이 갈길을 막지를 않나, 기어코 수풀을 해치며 넘어갔더니 이런... 동쪽 방향이 아니라 서쪽방면이 보이는것 아닌가?
찬란히 들어선 쇼핑센터랑 집들만 실컷 보았다. -.-
정작 Point 끝의 멋진 광경들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지만 Wellington Point 정말 멋진 곳!
이런 곳을 왜 관광책자에서는 소개안하는걸까? 내가 책을 만든다면 정말 이런 진흙 속의 진주들만 캐어내서 쓰고싶다. 다녀오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