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스타벅스라는 메이져 브랜드가 좌초한 사건에 대해 다룬바가 있는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의 대명사라 손꼽히는 배스킨라빈스의 멍들어가고있는 현실에 대해 한번 다루어볼까한다.

배스킨라빈스(Baskin Robbins) 는 전 세계에 무려 5천개 이상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메이져 아이스크림 체인으로 특히, 미국을 제외한 각 국가별 매상에서 한국이 단연 1위를 차지할만큼 한국에서는 특별히 대단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자료수집 차 검색기를 좀 돌려보니, 2002년 경에 한국에서의 연매출이 약 700억원이던 것이, 2004년 경에는 연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데이터는 찾아볼 수 없지만, 2008년에 BR 코리아측의 배스킨라빈스 매출 및 던킨 도너츠 매출이 합계 3000억원을 넘었다고 하니...

크헉! 상상이상의 대단한 규모다!!!

배스킨라빈스 호주는?

배스킨롸빈스 써뤼원~

자, 이런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의 호주에서의 현실은 어떠할까?

참고로, 이 글은 웹사이트 등에서 확보가능한 자료들에 근거한 내용이며, 데이터를 분석함에 있어서 주관적인 내용, 해석이 가해졌을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호주 배스킨라빈스 사업은 Allied Brands 라는 Queensland Gold Coast 에 위치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가 점주들(franchisee) 을 모집하여 운영되는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속칭 체인점 형식)을 띄고 있다.

특별히, Allied Brands 는 배스킨라빈스 이외에도 Cookie Man 이라는 커피/쿠키 전문점을 비롯해 선물가게 등의 여러 프랜차이즈 권한을 갖고있는 ASX 상장업체이다.

Allied Brands 의 가장 주력 프랜차이즈인 배스킨라빈스는 1991년 호주에 정식 입성하여, 2009년 현재 약 80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의 가맹안내문에 따르면, 최초 약 25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금에 업장의 조건 등에 따라 추가 금액이 더 투자되어야 한다.

여기에 매출의 6% 에 달하는 로열티와 추가 4% 의 광고비 참여분 등의 기본 10% 의 커미션이 기본으로 붙는다. 물론, 아이스크림 납품 등에 따른 물품구입비는 별도!

문제는 이렇게 점주들이 적지않은 돈을 투입했었음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80개의 매장 중 무려 40% 에 달하는 32개 배스킨라빈스 점포가 매물로 시장에 나와있다는 것은 상당히 안좋은 징조임이 분명하다.
비지니스 활황기에 단기수익을 노리고, 매물 거래가 일어난다면이야 브랜드 가치를 업은 exit plan 으로 인정할 수 있겠지만, 2009년 현재 상황은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


게다가, 마스터 프랜차이즈인 Allied Brands 란 상장회사의 기업가치의 바로미터로 나타나는 주가현황을 보면, 참담한 현실을 느낄 수 있다.

2009년 6월 12일 현재 주가 16센트이며, 시가총액은 약 1천7백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 금액은 Allied Brands 가 그동안 배스킨라빈스를 제외한 나머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인수하는데 들인 자금보다도 싼 금액이다. ^^
한국에서는 한해 매출만 천억원을 돌파하고 있는데, 호주의 경우, 마스터 프랜차이즈 기업의 시가총액이 170억원 수준...


[주가 챠트] - Google Finance 에서 발췌

마스터 프랜차이즈라는 업종의 특성상, Allied Brands 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신규 점포를 많이 깔아야하며, 기존 점포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제품 공급비용의 마진 및 로열티 등을 벌어들여야 한다.

그 중, 초기 lump sum 수입을 벌어들이며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공급마진을 일정부분 고정시키는 차원에서 신규 점포(franchisee) 를 확보하는데 열을 올리는 것은 프랜차이즈 업종 전반에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는 영업전략이다.

문제는....

일부 웹사이트 등을 통해 폭로되고 있는 배스킨라빈스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호주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라 할 수 있다.
앞서도 간단하게 BR Korea 가 운영하는 한국에서의 배스킨라빈스의 매출규모나 사업현황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한바 있다.

그로인해 한국인들에게 배스킨라빈스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런 브랜드에 대한 맹신으로 인해 위와 같은 사업 이민의 덫에 걸린 피해자들이 나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요한 현실은 이러한 브랜드 매력도가 호주에서는 동일하게 먹혀들지 않는다는데 있다.
로케이션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배스킨라빈스라는 글로벌 브랜드 자체의 매력도나 호감도가 이곳 호주에서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며, 비교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아이스크림' 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로케이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Brisbane 의 New Farm 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경우, 심한 날은 하루 매출이 80 달러에 불과하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하루 매출 80 달러는 너무 하잖아. -_-;;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매장을 비자와 묶어서 수십만불에 한국사람에게 팔아먹었다는데 있다. 그것도 최고 경영자의 형제이자 이사란 작자가... -_-;;

위의 링크들에 의해 폭로되고 있는 내용들이 얼마나 정확한 내용인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프랜차이즈 관련 뉴스, 정보 사이트로 유명한 Bluemaumau 에도 소개되고 있는 것으로보아 향후 어떤 형태로 문제가 불거지게 될 지 관심이 가게된다.

안전하다고 무작정 기댈수 없는 프랜차이즈 사업

최소한 호주에서는 "31가지 맛있는 맛의 세계를 선사하는 배스킨라빈스" 라는 간판 하나만 믿고 사업에 뛰어드는데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가 브랜드와 시스템이 제공하는 사업의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예측가능한 수익/매출구조 때문 아닌가?
위의 몇가지 웹사이트 정보들을 긁어모아서 일반화하기에 무리가 있다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Allied Brands 라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의 기업가치가 표하는 바도 그러하며, 각종 암울한 지표들과 corporate governance 에 대한 불신들도 배스킨라빈스의 앞날에 심각한 먹구름을 깔고 있다.

실제, 배스킨라빈스 프랜차이즈 점포의 숫자는 성장단계에서 정체를 거쳐, 줄어드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메이져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80개에 불과한 점포 수는 상당한 영업에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fresh juice 의 호주 로컬 브랜드라 할 수 있는 Boost Juice 의 경우, 2000년 사업시작에도 불구하고 이미 17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초기 투자금은 배스킨라빈스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수준!)

점포 사업주가 그 지역에 대한 소비자 성향이나, 소비자 계층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을 수도 있고, 해당 로케이션 자체가 주차공간이나 주변 교통환경 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해서 일수도 있다.

하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로서 비자를 빌미삼아 사업여건이 좋지않은 점포를 팔아치운다던지 하는 일련의 행위들은 호주에서의 배스킨라빈스의 어두운 앞날을 재촉할 뿐이라 생각된다.



덕분에 우리 가족들은 과감하게 배스킨라빈스를 버리고, 로얄 코펜하겜(Royal Copenhagem)Wendy's 에 정착하기로 했다.

기업윤리에 깐깐하게 신경쓰는 아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배스킨라빈스랑 본의아닌 결별을 하게 되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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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오후 4시경, 골드코스트의 대표적 테마파크 중 하나인 드림월드헬리콥터 관광프로그램 운영 도중 헬기가 동력을 잃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히도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탑승객 4명과 조종사 1인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데 그치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바이바이... 쵸퍼...


동력을 잃은 순간, 비행시간 8,500 시간에 달하는 경험을 가진 조종사 Mr. Sato 는 추가인명피해를 막기위해 드림월드의 주차장의 빈 공간을 파악하고 동력을 잃은 헬리콥터를 그곳으로 조종해갔다고 한다.

스쳐지나가는 죽음의 그림자로 인해 조종관을 그냥 놓고 참사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음에도 침착하게 사고피해를 최소화한 Mr. Sato 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Chopper gives view of destruction
Chopper gives view of destruction


등뒤로 흘러내리는 식은땀

아뿔싸, 비록 드림월드에서는 아니지만 지난 2006년, 골드코스트의 또다른 대표 테마파크인 시월드에서 부모님과 큰아들 기성이랑 함께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등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리는것 아닌가?

비록 당시 $49에 5분이란 짧은 탑승 프로그램이었지만, 비행기에 몸을 싣는것과는 또다른 스릴과 탁트인 시야, 그리고 골드코스트의 경관을 bird's eye 로 바라볼 수 있었던 기억 덕분에 다음 기회에도 즐겨봐야겠거니 했었는데, 아마도 힘들것 같다. :-(
유모차 신세를 지고 있었던 기원이와 아내는 아직 못타봤는데, 미안해서 어쩌나...

한편...

사고이후, 드림월드 측은 independent contractor 인 James Technology 측과 거리를 두며, 사고원인 규명 등의 사건추이를 살펴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드림월드는 사고자체와 연관이 없다며 거리를 두려는 태도 자체가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배상 등의 법적인 문제들을 고려하면 수긍이 갈 수밖에...

단순 키워드 검색의 부정확성과 중복되는 영상이라는 여러 변수들을 고려하더라도, YouTube 에서 "chopper crash" 의 검색결과가 무려 15,000 개가 넘는다는건 좀 쇼크인걸?


헬리콥터 타는것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듯하다.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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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 나에게 녹색화면에 로드런너를 만나는 행운을 가져다준 애플컴퓨터는 중학교 입학과 함께 SPC-1000 류의 PC 의 범용화와 더불어 구석에 처박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당시 애플II 이후 등장한 매킨토시는 호기심많은 중학생에게 있어 PC 에서 돌아가는 테트리스와 그 친구들(각종 누드 테트리스 등.. -.-)에 빼앗긴 관심을 되찾아오기에는 무리가 많았던 모양이다. ;-)

그나저나 별달리 구걸하지 않아도 재깍재깍 디스켓에 담아 최신 게임들을 소싱해주던 그 좋던 친구들은 요즘 다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 연락도 채 닿지않아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애플컴퓨터(후에 Apple Inc. 로 회사명에서 컴퓨터를 아예 삭제)를 창업한 두 Steve 들은 각기 다른 면에서 천재로 불리운다. 매킨토시 시절부터 NeXT 에 이르기까지 줄곧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의 입지적 존재인 스티브 잡스는 1997년 애플로의 복귀 이후 누려온 화려한 성공과 더불어 이제 Wozniak 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다.

물론, Steve Wozniak 역시 여전히 컴퓨팅 업계의 진정한 기인으로 추앙받고 있지만, 그 기세는 일단 잡스옹에 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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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 당시의 두 스티브들


Apple Inc. 타임라인
iPod, iPod nano, Macbook, iPhone, Macbook Air, iPhone 3G 등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히트행진 덕분에 Apple 이 현재 지닌 현금보유액은 무려 220억 달러에 달한다. 2년전 100억 달러에서 무려 현금보유고만 2년만에 100% 증가시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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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쌓아둔 돈 산 - BusinessWeek


출처 - BusinessWeek -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8_32/b4095000656875.htm?link_position=link1

더욱 놀랄만한 사실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향후 2년 내에 40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보유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이러한 장밋빛 전망의 기저에 깔린 회계결산 과정에 iPhone 2.5G 매출분 선반영, 기존 iPhone 고객의 24개월 약정기간 파기 및 3G 로의 전환비율 등에 대한 가정들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않다.

어쨌거나, 테크산업계의 현금왕 마이크로소프트를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한국에도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연구개발 등에 적절한 투자없이 현금만 쌓을 작정을 했다면 이 정도 현금을 쌓지 못하란 법도 없었겠지만, 지금의 애플은 현금보유액에 대한 경이로움보다는 앞날에 대한 기대 덕분에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데 주목할 만하다.


그렇다면, 애플은 계속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기만 할까?



컨텐츠의 미래에 주목해온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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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r

일찌감치 Lucasfilm 으로부터 컴퓨터 그래픽 부서인 Pixar 를 인수한 스티브 잡스는 영화산업에 역시 또다른 획을 그었다.

디즈니-Pixar 의 공생관계는 급기야 2006년 무려 74억불짜리 메가딜의 Pixar 인수로 결론나게 되며, 그 결과 스티브 잡스는 엔터테인먼트계의 대표 중 하나인 월트디즈니의 최대 개인주주 자격과 이사회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에 이른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애플은 이미 iTunes 를 통해 무려 5백만 건의 디즈니 영화를 다운로드 판매한 실적을 보여준다.

iTunes - 미국내 최대 음반판매 플랫폼

2008년 상반기 자료로만 따지자면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iTunes 의 판매고가 미국 내에서는 가장 점유율이 높은 실정이다.

2007 년 초 Amazon 을 따돌리고 2위에 올라선 후 줄곧 Wal-Mart 를 바짝 추격해오던 iTunes 가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iPod 의 성공은 iTunes 의 성공을 불러왔고, 음반판매 = iTunes 의 공식은 애플의 미래를 얼마나 밝혀줄 것인지 두말하지 않아도 자명하다.



iPhone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가능성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 대한 플랫폼 개방을 통해 게임 등을 비롯한 각종 솔루션의 봇물터진듯한 진출이 예고되고 있다. 과거 PalmHQ, PalmGear 등을 비롯해 Palm 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왔던 것에 비추어볼때 이쪽 동네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정말 기대된다.

스마트폰 및 PDA 시장에서 Palm 을 밀어낸 MS 나 Blackberry 입장에서는 배아픈 일이겠지만, 애플은 이렇게 매번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다. ;-)

이처럼 스티브 잡스가 바라보는 미래는 Pixar 인수 시점부터 컨텐츠 시장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단지, 인터넷의 세계화 덕분에 그 대상이 시대에 걸맞게, 그리고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확장되어가고 있을 뿐이다.

애플 고위직 임원이 아닌 이상 회사의 투자전략이나 자금집행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를 알 수는 없는 법이다. 다만, 기업이 현금을 고이고이 모셔두고 있을리는 만무한 법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투자 또는 배당이 이루어질텐데, 모쪼록이면 애플답게 혁신과 센세이션으로 소비자와 시장 주변인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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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불거진 애플호의 수장인 스티브 잡스의 건강악화설은 애플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키며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사태로까지 촉발될 정도이다. 그만큼 해를 더 해 갈 수록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모쪼록 미래를 생각해서 권력구도와 성장엔진을 담당할 수 있는 조직들이 잘 구성되어져있기를 바래본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컨텐츠

iPod touch / iPhone 으로 제대로 실현되는 터치 인터페이스와 MS 의 차세대 Surface 인터페이스는 향후 우리 주변을 둘러쌀 컴퓨팅 환경의 핵심이 될 터인데, 이런 인터페이스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역량을 쏟아붓는다면 애플/MS 로부터의 인수제안이라는 좋은 떡이 될 수 있을테다. ;-)

박진감 넘치는 우리 앞날

  •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플랫폼과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 구글의 검색시장에서의 지배력과 온/오프라인 기반 서비스의 지능화된 연계
  • 애플의 엔터테인먼트 영상, 음반 관련 컨텐츠 시장

주식회사 아메리카 호의 미래에 대한 많은 불신과 우려가 따르고 있지만, 이런 기업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은 여전히 미국 말고는 대안이 없는 편이다.

이 땅의 젊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보상받을 수 있는 여건이 어서 빨리 우리나라(그리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 호주)에도 더욱 널리 퍼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조원이면... 일단 부동산 한번 접수해주시고.. 쿨럭 (서브프라임 폭락 속에 시장도 진정시켜줄겸... -.-)

IT 현장을 떠난지 어언 4년... 땅이 최고라는 생각이다. 우헤헤

이 글은 낚시를 위한 글이 아니므로 쓸데없는 댓글로 글쓴이나 읽는이의 감정에 묘한 소용돌이를 불러오는 일 따위는 자제하도록 하자.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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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는 증권가의 격언이 있다. 말이야 쉽지만, 사실 주식투자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이들에게 성큼 다가오는 폭락장은 끔찍한 공포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물타기'의 유혹을 함께 가져다 준다.
물론, 기술적 반등이란 달콤한 맛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자칫 줄을 잘못 섰을때의 상처는 '손절' 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는 도박장에서 어줍잖게 마틴게일을 입에 담으며 바카라 등에 더블베팅으로 줄타기 시도하다가 집안 폭삭 날려먹는 후유증에 비견할 만 하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는 선배들의 진심어린 충고는 이렇듯 그만큼 뼈를 깎는 아픔 뒤에 눈물은 훔치며 내뱉은 말들인 것이다.
 
미국 경제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연방정부나 FRB 에서 뒷치닥거리를 한다지만, 스타벅스의 매장정리는 현명한 선택이라 보인다.
 
물론, 600개의 매장 정리라면 상당한 수준이라 여겼는데 이런 겨우 5% 라니... 미국에만 무려 12,000 개의 매장이 있었던 것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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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스타벅스 여신


 
Howard Schultz 스타벅스 회장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고, 소비시장이 되살아날때까지 내실을 다지는 전략을 굳히기로 한 듯 하다.
 
이에 발맞춰, 호주에서도 스타벅스 전체 84개 매장 중 무려 61개를 정리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이 발표되었다.

사실,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 스타벅스 만큼 호주에서 맥을 못추는 브랜드도 드물다.
 
호주에서는 실패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스타벅스
패착요인을 간단히 꼽아보자면...
 
커피를 브랜드 상품, 문화로 포장해서 팔고자하는 스타벅스의 기본 비지니스 방향과 호주인들의 커피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괴리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실제, take away 커피 전문점에서의 turnover 매출액 보다는 유럽식 카페스타일의 커피 전문점 형태를 선호하는 호주인들의 느긋함을 즐기는 생활태도는 스타벅스의 자못 경박한 상술을 태생적으로 거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isbane 시티 중앙에 위치한 스타벅스 2개 점포는 여전히 한국 유학생들이 점령을 한 터라, 이번 구조조정 한파를 피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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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함에 비해 성능이 형편없었던 리브레또 30















1997년 IMF 직전, 돈 버는 재미를 본격적으로 즐기던 시절의 그 때, 엄마 내복 한번 제대로 사드린 기억이 없는 이 무심한 아들은 각종 소소한 지름거리들에겐 아낌없는 소비를 해주며 IMF 환란을 절찬리에 맞이하였다.

-_-;;


그 즈음 아마도 도시바 리브레또 30 을 시작으로 미니컴퓨터에 한창 맛을 들이기 시작했었지 아마?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그 당시 나는 리브레또 30 을 각종 문서작업용 워드머쉰으로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그 이후(그 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에도 US Robotics 에서 3Com 으로 갓 넘어간 시절의 Palm III 에서 시작해서 회사 직원들에게 자비로 뿌린 Palm IIIxe (왜 경비 처리를 안 했던거지? -_-;;) 부터 Clie N760, NZ90, Palm TX 등으로 이어지는 이래저래 자질구래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지간한 사용기 또는 기변 로그(?) 정도는 남못지않게 뽑아낼 수 있지않을까?

심지어 Vaio Z505 사러 미국 갔다왔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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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의 기쁨을 선사해준 Palm III 의 그리운 화면

뿌듯한 2008년...


일하랴, 학교다니랴... 형설지공도 이 정도면 주변에 내놓을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을 기울인 듯 하다.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아주 간만의 불붙는 열중모드로 자평하게 된다.
덕분에 어지간한 지름신 정도는 그동안 얼씬도 못하였다.

하지만, 매일같이 3.3Kg 에 달하는 Dell 노트북에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니는건 무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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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무거운 Inspiron 6000



슬금슬금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을 찾게 되더니 어느샌가 UMPC 류에 아주 눈이 꼽혀버린 것이다.

뭐, MS Office 돌아가고 가벼우면 되지. 고성능이야 필요하겠나라며 후지쯔 U1010, 고진샤 K시리즈, 그리고 와이브레인의 B1L 로 압축한 다음 그 분이 어떤 녀석을 점지해줄지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 -_-;;

결국엔 지름신에 굴복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며 언제나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는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아내가 잠자는 틈을 타 와이브레인의 B1LS UMPC 의 기습주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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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까지 물건을 배송해와야 하는데, 신생기업의 초기물량 뽑기에 실패해서 대략 난감해지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 이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거다!!!


^________^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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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서 업무를 좀 많이 보거나, 책을 많이 읽는 날이면 어김없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만성적으로 결리는터라 아침 저녁으로 아내에게 주물러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일상생활이 된지도 오래였다.
그냥 운동을 워낙에 안해서 그렇겠거니라며 자책만 여러차례 하는걸로 그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호주 의료시스템 Medicare 와 물리치료
의료복지가 잘 되어있는 호주라지만, 안타깝게도 국가보장 기본 의료시스템인 Medicare 로는 physiotherapy 또는 chiropractic 과 같은 서비스는 치료비용이 본인부담이다.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이곳 호주에서도 마땅히 physiotherapy 를 받아볼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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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을 3년만에 밟은 뒤 침이나 한번 맞을까란 가벼운 마음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목디스크 초기 증세를 보이고있고, 전형적인 일자목임과 동시에 거북증후군의 절정을 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몸이나 낫고보자는 심산으로 결국 3주 동안의 한국휴가는 매일같이 한의원에서 침, 부항, 추나요법 등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에 몸을 맡기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3주 동안 신나게 두드려맞고 돌아왔다고나 할까? -_-;;
 
그나마 다행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이제 체형도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하고, 뒷목과 어깨결림도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아졌음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태부족이어서 100% 교정은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자세의 중요성에 대한 세뇌교육을 받고서 바로 gmarket 에서 몇가지 상품을 구입해서 호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토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건만, 장시간 이어지는 업무와 독서모드에는 장사가 없는듯, 목과 어깨 그리고 허리에 서서히 늘어나는 통증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때를 맞춰 외삼촌께서 스폰서를 서주셔서 비장의 병기를 섭외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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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비기 - 목/어깨 전용 마사지기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 녀석과 함께 하는 생활, 상쾌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다행히, 효과는 오후 다섯시까지 이어진다. 저녁 즈음에 잠자리에 들기전 마무리로 한번 마사지하고 누워주면 꿀같이 이어지는 잠을 보너스로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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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몇몇 인터넷폰 서비스들을 호주에서 사용해보면서 느낀 실제 사용경험에 기반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외국생활을 하기 전에도 시외전화 및 핸드폰으로의 발신전화가 워낙에 많던터라 2003년부터 한국인터넷폰(주)의 월 39,600 원짜리 정액제 인터넷폰 서비스를 이용했었다.
(현재는 월 39,600 원짜리 요금은 없어진 모양이다.)
 
당시 무제한 전화사용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는 1도수당 13분이라는 통화시간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13분씩 끊어쓰면 무제한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집 통신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용 전화기를 PC 에 붙여서 써야 한다는 점과 serial 포트에 전화기를 연결하여야 하는 점 등의 불편함은 이후 호주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꽤나 까다롭고도 불편한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넓은 집에서 무선전화기는 필수호주생활의 특징 중 하나가 넓은 집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아닐까?
물론, 시내 아파트 생활을 할 경우에야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건평만 60평 이상되는 집에서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집안을 뛰다시피하여 컴퓨터에 붙어있는 전화기를 들어야 하는 불편함은 상상이상이었다.

게다가, 당시 갓 돌을 지난 한살배기 아들 기원이가 온 집안에 장난감을 어질러놓아 곳곳에 지뢰가 깔려있던 상황에서 집안을 가로질러 전화를 받으러 뛴다는 건 쉽지않은 일이었다.

 

아이엠텔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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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텔

그렇다고, 전화카드를 사서 접속번호로 전화를 건 뒤 PIN + 목적지 번호 등으로 이어지는 버튼 수십타를 누를 수는 없었기에 월 39,600 원짜리 서비스를 호주에서도 약 1년 이상 써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후, 0303 이란 인터넷폰 등록번호가 070 으로 전환되던 시기에 아이엠텔로 인터넷폰 업체를 변경하게 되었다.
  • 1도수 당 13분 통화시간 제한은 생각보다 불편하였다.
    특히나, 아내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어줘야 할 즈음에 13분 통화시간 제한은 아주 완벽하게 수다 리듬을 끊어주는 찬물
  • USB 전화기 및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활용
    아이엠텔은 전용 전화프로그램에서 audio device 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기에 입맛에 맞는 VoIP 전화기를 써볼 수 있었다. 물론, 결국에는 USB 용 아주 일반적인 유선전화기에 정착하게 되었지만...
  • 국내용 환경에 적합한 SMS 문자발송 지원
    아이엠텔은 국내 핸드폰 사용자들에게 SMS 문자발송을 프로그램 내에서 지원해주어서 짧게 문자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통화요금 조절
    충전된 금액이 통화량 및 문자메시지 사용량에 따라 자동차감되기에 통신비 소비수준을 적정수준으로 조절해가며 활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아이엠텔에 정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통화요금을 무진장 충전해두었으나... Skype 로 또 이동하는 불상사를 맞게된다.

Skype 로 갈아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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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in Skype phone

아이엠텔에서 Skype 로 전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늘어만가는 Belkin Skype 폰의 단점들...
 

myLG070 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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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G070 전용 단말기

이번 한국여행길에서 myLG070 을 벼르고 별러서 직접 써보게 되었고, 몇주일에 걸친 이용결과 과거에 써오던 인터넷폰 서비스들을 압도하는 품질과 전용 단말기의 성능에 감탄을 하기에 이르렀다.
  • 문자메시지 송신 및 수신 기능
    그렇다. myLG070 전용 단말기는 문자메시지를 직접 받을 수도 있다.
  • 높은 통화품질
    Skype phone 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통화품질은 우리 가족을 감동시켰다.
  • 전화기 자체의 높은 완성도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Belkin Skype Wi-Fi phone 을 압도한다. 다만, 전용 단말기이기에 myLG070 이외의 다른 서비스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한국에서 급하게 사느라 99,000 원 정가를 다주고 단말기를 구입하였는데, gmarket 등에서는 거의 반액에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을 호주에 와서 알고난 뒤 아주 배아파하게 되었다는 후문... -_-;;

한국에서는 특히나 쇼핑 잘하는데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3년만에 여러차례 깨닫고 돌아오게 되었다.

외국 생활을 앞둔 이들에게 myLG070 과 같은 서비스는 정말 주옥같은 필수품이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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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모바일폰-셀룰러폰 시장에 IT 메이져 업체들의 참여로 인한 지각변동은 Apple 의 iPhone 이후 이어진 Google 의 Android 플랫폼, 그리고 Skype 의 Skype Mobile 로 이어진다.

물론, 그 외에도 voice/data 를 활용하는 무궁무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에 눈독을 들이는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음이 분명하다.
 
Skype Mobile 는 홍콩계 허치슨 그룹(Hutchison Whampoa)이 이끄는 '3' 통신그룹과 손을 잡고 유럽, 아시아, 호주 시장에 본격 상륙을 예고해왔었다.

그리고, 드디어 호주에선 3 Skypephone 이란 이름으로 공식 데뷰를 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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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ypephone 특징

  • Skype - Skype 유져간 통화 완전 무료
    단, 월간 4000 분 미만 및 1만건의 채팅메시지로 사용량 제한
  • Skype Out 은 불가능
    국제전화 등에 있어서 Skype outcall 은 불가능하며 기존 3 의 국제전화만 사용가능
  • Skype In 도 불가능
    이동 중 Skype In 을 활용한 이론적으로 anywhere office 구현이 가능할 뻔 했지만, 현재로서는 Skype In 이 빠져서 반쪽
 
최소한 호주에서 오픈한 3 Skypephone 은 위에서 간단히 정리한 바와 같이 Skype Out 과 Skype In 과 같은 중요한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진정한 Skype 의 매력을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Skype 친구등록을 무진장 해놓았다면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Skype Out / In 을 주로 활용하는 내 입장에서는 아직 해당 서비스 개시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는 구입할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재택근무나 이동근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 중 사내 인력과의 통신이 주된 업무수단인 경우에는 사내에서 Skype 를 사용함으로써 mobile work 환경을 구축하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Skype - 3 통신그룹 공생모델의 미래

Skype 측에서는 전체 등록 이용자 중 Skype Out 활용률을 높이기위한 용도로 Skype Mobile 의 business model 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기에 장기적으로는 Skype Out 은 물론이며 Skype In 역시 지원되리라 여겨진다.
 
3 통신그룹 입장에서는 Skype 사용자들에게 data bandwidth 를 일부 제공하게되겠지만, 월 기본요금과 부대적으로 발생하는 local call 등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비용구조를 좋게 잡아갈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한편, 미국의 경우 Verizon 의 무선망을 전격 개방키로 한 계획 등으로 인해 이러한 데이터/보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응용서비스는 전격 가속화될 것이 분명하므로 3 - Skype 의 협력모델이 닭쫓던 개 모양이 되지나 않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허치슨 그룹은홍콩의 재벌 중 재벌인 리콰싱 씨가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항만사업, 부동산 개발업, 소매업, 에너지산업, 통신산업에 이르는 인프라 관련 사업에 집중투자하는 Fortune 500 대 기업에 속한다.

오늘자로 리콰싱 회장이 개인적으로 Facebook 의 주식 0.4% 를 미화 6천만불에 증자에 참여하였다는 발표로 향후 허치슨 그룹의 social network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도 예측해봄직하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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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에어라인과 싱가폴 정부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저가 항공사 타이거 에어웨이가 어제부로 공식 항공사업자 면허증을 발급받고, 오늘 첫 비행에 나서게 된다.
 
실제로는 이 글을 쓰고있는 시각으로부터 약 1시간 30분전 멜번 공항에서 골드코스트 쿨랑가타 공항으로의 첫 노선이 이륙을 했다.

해당 멜번 - 골드코스트 노선의 일반 편도 요금은 $9.95 이며, 한화로 약 8천원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해당 요금은 서비스 개시를 위한 엔트리 요금에 불과하며, 장기적으로는 호주 국내선 노선별로 $19.95 ~ $59.95 의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의 항공 요금에 비하면 파격적으로 싼 금액이며, 이는 저가 항공 시장의 점유율 1, 2위 업체인 Jetstar 와 Virgin Blue 를 위협하기에 충분한 가격대이다.
물 한잔까지 사서 먹어야했던 Virgin Blue 에 비하면, 타이거 항공사는 초코바까지 하나 끼워주는 훌륭한 기내식 아이템을 제공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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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가항공 요금을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장의 개척과 저가를 무기로 한 고객창출, 높은 예매율 등을 무기로 타이거 항공은 저가항공사의 최적의 마진율이라고 불리는 매출액 대비 20% 의 마진구조를 실현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시장진입 초반에는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지표는 그리 좋지 못하겠지만, 호주 최대의 항공시장 점유율(전체의 65%)의 Qantas 항공그룹에 당당하게 덤벼드는 타이거 항공 덕분에 이래저래 Virgin Blue 만 난국에 처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셈이다.

타이거 항공의 공식 데뷰에 맞서, Jetstar 는 비록 5,000 석에 한정한 이벤트 상품이지만, 편도요금 5센트에 해당하는 특별 이벤트를 전격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싱가폴 에어라인과 같은 든든한 그룹의 지원을 받는 타이거 항공의 시장참여로 인해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질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멜번 공항에 본가를 튼지라 멜번을 목적지로 하는 항공편의 옵션이 아주 다양해져서 그만큼 국내 관광객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리라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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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공항에 자리잡은 타이거항공 본부 - 조립식 가건물 .. -_-;;

 

타이거 항공, 한국에도 진출한다.한편, 타이거 항공은 호주에서의 정식 서비스 개시와 함께 우리나라에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파트너로 인천시를 정하고 공식협약에 들어갔다. (타이거항공 지분 49%, 인천시 51%)

한국에서의 국내선 시장은 2008년 3/4분기에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관련 법규 및 면허 등에 따라 그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KTX 의 출현으로 인해 많이 소외된 국내선 항공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사실, 한국에서는 비행기타는것보다 KTX 타는게 더 간편하지않나?

참고
2007/02/10 - [호주생활/자잘한 정보들] - 치열해지는 호주 국내선 항공업계, 편도 꼴랑 2불?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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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고, 얼마전 필라 코리아와의 계약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의외의 조신한 모습(?)으로 상대적으로 호감도 급상승을 보여준 패리스 힐튼이지만, 오늘자로 주요 뉴스등을 통해 패리스 힐튼의 새로운 유출 비디오 - 일명 목욕 비디오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으로 과연! 역시! 패리스 힐튼! 이라는 세간의 환호와 주목을 일시에 끌어주는 화끈함을 보여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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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YouTube 등에서는 Paris Hilton Bathtub 등의 키워드로 신나게 검색을 해대고 있는 모양인데, 버전이 몇가지가 있으므로 검색에 나선 누리꾼들은 각별히(?) 주의를 해서 잘 찾아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1. 언론 공개 가능용 수위조절 목욕 비디오

이 정도는 패리스 힐튼의 살짝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의 목욕 씬이며, 가릴 부분 다 가려준 착실한 버전이므로 공개가 충분히 가능한 버전이기에 친절하게 embed 해주는 센스~

2. Volume 3 라는 이름 하에 전신 누드 풀샷이 찍혀있는 버전

작금의 패리스 힐튼을 있게 만들어준 지대한 공을 세운 패리스 힐튼(Paris Hilton)과 릭 살로몬(Rick Salomon) 의 유출비디오에 빗댄 노가리를 실실 까는 대화도 일부 나오는 버전이며, 전신 누드 풀샷과 거품으로 살짝 가리는 연출 등이 돋보이는 버전이 있다.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해볼 수 있으나, 공개적으로 올리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embed 는 피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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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게 캡춰화면 검열 ^^

3. 패리스 힐튼 목욕 비디오의 Uncut 버전

확인된 바는 없으나, 뭐 목욕장면만 찍었겠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므로 조금만 기다려주면 미국발 풀버전이 여기저기서 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4. 패리스 힐튼 목욕 비디오의 레어 아이템

사실, 패리스 힐튼 목욕 비디오란게 있다길래 검색에 나섰다가 된통 낚시질 당한 비디오이며, 처음 보는 순간 상당히 당황했음을 고백한다. ^^



Simple Life 의 한 장면인 걸까?

패리스 힐튼이 어린 아이의 목욕을 시키는 도중... 욕조에서 아이가 사정없이 똥을 싸준 모양이다. ;-)


 

어이없는 패리스 힐튼 목욕테잎 유출 경위패리스 힐튼의 이제까지의 과거전적을 알고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전혀 아니다.
해당 목욕테잎은 패리스 힐튼의 개인창고에 보관되어있던 여러 아이템들 중 하나이며 패리스 힐튼은 개인창고 보관료를 까먹고 미처 지불하지 못하여, 해당 창고 아이템들이 경매처분되는 황당한 경우를 당하게 되었다.

패리스 힐튼의 개인창고 내의 물건들은 익명의 누군가가 $2,775 에 낙찰받았고, 이를 Bardia Persa 란 parisexposed.com 의 주인장이 무려 되샀다고 한다. 그 후, 패리스 힐튼 측의 청에 의해 금년 2월 법원의 강제명령으로 인해 세상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해당 강제명령 시효가 다 되었음일까? 어쨌거나, 세상 빛을 보긴 보는 모양이다. ^^

참, 가지가지한다. 패리스 힐튼!
21세기의 금발 백치미의 화신이라더니, 과연 명물은 명물이다. ^^

패리스 힐튼이랑 호주 Queensland 특파원 블로그랑 무슨 관계길래?
뭐, 별 관계는 없고, 오늘 저녁 호주 인터넷 뉴스를 도배하다시피 하길래, 의무감에 쓴다. -_-;;


설마, 그림 몇장이랑 유튜브 자료화면 때문에 태터앤미디어나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짤리는 일은 없겠지?

아니나 다를까, 다음 블로거뉴스에서는 짤리는군 -_-;;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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