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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8 뒤늦게 불어닥친 UMPC 지름신 - 와이브레인 B1LS 구매를 사브작~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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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함에 비해 성능이 형편없었던 리브레또 30















1997년 IMF 직전, 돈 버는 재미를 본격적으로 즐기던 시절의 그 때, 엄마 내복 한번 제대로 사드린 기억이 없는 이 무심한 아들은 각종 소소한 지름거리들에겐 아낌없는 소비를 해주며 IMF 환란을 절찬리에 맞이하였다.

-_-;;


그 즈음 아마도 도시바 리브레또 30 을 시작으로 미니컴퓨터에 한창 맛을 들이기 시작했었지 아마?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그 당시 나는 리브레또 30 을 각종 문서작업용 워드머쉰으로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그 이후(그 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에도 US Robotics 에서 3Com 으로 갓 넘어간 시절의 Palm III 에서 시작해서 회사 직원들에게 자비로 뿌린 Palm IIIxe (왜 경비 처리를 안 했던거지? -_-;;) 부터 Clie N760, NZ90, Palm TX 등으로 이어지는 이래저래 자질구래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지간한 사용기 또는 기변 로그(?) 정도는 남못지않게 뽑아낼 수 있지않을까?

심지어 Vaio Z505 사러 미국 갔다왔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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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의 기쁨을 선사해준 Palm III 의 그리운 화면

뿌듯한 2008년...


일하랴, 학교다니랴... 형설지공도 이 정도면 주변에 내놓을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을 기울인 듯 하다.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아주 간만의 불붙는 열중모드로 자평하게 된다.
덕분에 어지간한 지름신 정도는 그동안 얼씬도 못하였다.

하지만, 매일같이 3.3Kg 에 달하는 Dell 노트북에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니는건 무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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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무거운 Inspiron 6000



슬금슬금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을 찾게 되더니 어느샌가 UMPC 류에 아주 눈이 꼽혀버린 것이다.

뭐, MS Office 돌아가고 가벼우면 되지. 고성능이야 필요하겠나라며 후지쯔 U1010, 고진샤 K시리즈, 그리고 와이브레인의 B1L 로 압축한 다음 그 분이 어떤 녀석을 점지해줄지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 -_-;;

결국엔 지름신에 굴복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며 언제나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는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아내가 잠자는 틈을 타 와이브레인의 B1LS UMPC 의 기습주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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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까지 물건을 배송해와야 하는데, 신생기업의 초기물량 뽑기에 실패해서 대략 난감해지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 이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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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