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두달전,
망했다. 애지중지하는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만 것이다. 이런...
ATI Radeon 비디오카드의 쿨러가 맛이 가자, 3D 가속을 하는 프로그램을 띄우기만 하면 PC 가 뻗어버리는것 아닌가? 혹시나 싶어서, 기성이 컴퓨터의 비디오카드로 바꾸고 만지작만지작 테스트를 하는데, 허걱...
기성이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타버리고 말았다.
기성이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타버리고 말았다.
망했다. 애지중지하는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만 것이다. 이런...
이후, 약 두달가량 그렇게 그렇게 심심하고도 무료한 시간을 보내오던 기성이에게 생일선물, 졸업선물, 입학선물, 새해선물 등을 모두 통틀어 엎어서 노트북을 하나 선물해주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큰맘먹고 하나 새로 뽑은 녀석, Dell Inspiron 6000 쿨럭!
12월 21일에 주문해서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녀석을 꺼내서 대충 한글폰트 깔고서 건내주니 이 아들 신이 난게다.
흐뭇하게 큰 아들을 바라보는것도 잠시뿐!
나도! 나도!를 외치는 작은 아들이 이리 저리 매달리는 탓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를 여러번. 결국, 숨겨둔 비기 2000년식 펜티엄III 500Mhz 의 클래식한 VAIO Z505 HS 를 꺼내들었다.
나도! 나도!를 외치는 작은 아들이 이리 저리 매달리는 탓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를 여러번. 결국, 숨겨둔 비기 2000년식 펜티엄III 500Mhz 의 클래식한 VAIO Z505 HS 를 꺼내들었다.
아직 녹슬지 않은 쌩쌩한 하드 돌아가는 소리에 삑! 부팅알람까지... 하지만, DivX 하나 돌리는데도 버벅버벅 기어간다. ^^;
하지만, 만2세의 작은 아들 박기원, 눈앞에 펼쳐진 토마스 기차 앞에 좋다고 도아~도아~ 를 외치며 몰입하는것 아닌가!!!
기성이는 옆에서 Dell Inspiron 6000 으로 영어단어게임을 즐기고있다. 새로 선물받은 노트북이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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